고령군, 한국인닥타썸 연탄 6,600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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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한국인닥타썸 연탄 6,600장 기탁
  • 황인문 기자
  • 승인 2019.11.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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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닥타썸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6,600장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한국인닥타썸은 다산면에 한국지사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기유도 용해로 및 가열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작년에도 연탄 7,700장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연탄은 대가야읍 및 다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15가구에 전달되며 한국인닥타썸 직원들이 직접 다산면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배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장근 대표는 “겨울이 되면 항상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이웃들이 걱정되고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따뜻한 회사로 만들고 싶다”며 “내년에는 직원들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이웃들에게 전해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한국인닥타썸 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덕분에 주위의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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