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창저우시 부비서장 일행 경산 방문
상태바
경산시, 창저우시 부비서장 일행 경산 방문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11.28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시는 새로운 국제협력 우호도시 결연 협의를 위해 중국 전통 무술의 고향인 허베이성 창저우시 첸루이룽 부비서장 일행 8명이 28일 경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양 도시 간 우호도시 및 경제교류 협의를 하고 삼성현 역사문화박물관 견학과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시찰하는 등 양 도시의 다양한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고 돌아갈 예정이다.

창저우시는 허베이성 동남북에 위치하며 인구 780만 명에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동 사자상’이 유명하고 베이징 서우두 공항과 텐진 빈하이 공항이 2시간 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내륙과 육상 물류의 핵심이 되는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어 중국 정부의 징진지 경제개발벨트의 중추 역할을 하며 꾸준한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장식 부시장은 첸루이룽 부비서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양 도시가 앞으로 다방면에 걸쳐 상호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