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주민의 나라사랑 실천의식 함양과 국기의 존엄성 수호를 위해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의 국기게양대와 게양된 국기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오염·훼손된 국기에 대해 일제 교체했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기로서 연중 내내 게양돼 오염되고 훼손된 채로 방치되고 있는 낡은 태극기는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공공시설물의 국기를 점검해 낡은 태극기는 즉시 교체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중화 면장은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국기에 대한 존엄성을 높이고 올바른 국기 게양법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 면민들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한 애국정신 고취 및 나라사랑 실천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