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도로명주소 추진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상태바
달성군, 도로명주소 추진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11.29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도로명주소업무 추진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도로명주소, 국가기초구역 및 국가지점번호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평가를 전국 시·군·구에 실시했다.

달성군은 특히 도로명주소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하여 취약계층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했고 시설물 유지관리 및 법령·제도 의견 제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한 부분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은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주소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슬산 등산로 등 주요 산악지대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관광객 및 군민의 안전사고 등에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안전에 대비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행전안전부가 주관한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 생활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전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행하는 현장 행정을 통해 선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