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가 울주군 청량읍 율리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9월 5일 이전확정이 결정된 지 3개월 만에 그토록 염원하던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치는
울주군민의 승리다.
그동안 묵묵히 힘써온 울주군민 여러분의 염원과 노력의 결실 이라 할수있다.
구・군별 7개의 신청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노력한 울산시 와 선의의 경쟁으로 임해준 북구와 남구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울주군 이전은 울주군의 농업과 더불어
울산지역 농산물 유통시장에 거대한 성장동력이자 지역개발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것이다.
또한 인근 부산과 양산, 대구, 밀양, 김해, 경주, 포항 등 750만 인근도시 소비자를 아우를 수 있는 영남 거점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거듭 날것이며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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