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 대상 수상
상태바
성주군,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 대상 수상
  • 서현호 기자
  • 승인 2019.12.04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기해년 한해가 저물어가는 즈음에 성주군의 올해 군정추진 성과를 돌아보면 역대 최고 수준의 국도비 예산 확보를 비롯해 참외농업 50년 역사이래 조수입 5천 5십억원의 최고 소득을 달성했으며 각종 행정업무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휩쓸고 있어 성주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성주군은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 수상의 성과를 거두어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23개시군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며 당당히 기관표창 대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는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새마을지도자 역량,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 이웃사랑 나눔실천, 새마을운동 세계화 추진 성과, 새마을활성화 특수시책 및 우수 사례 발굴에 초점을 두고 관련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도 새마을 실무중심평가단'을 통해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장검증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상이다.

특히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올해 우리군 자체에서 신규사업으로 활발하게 추진한 '별고을 통돌이 이동 빨래방'사업, 별고을 행복 승강장 정비 사업, 인근시군 새마을회간 자매결연 협력체계 구축 사업 등의 분야에서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으며 지방도시에서는 꼭 실천해야 할 알찬 사업계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군수는 “23개시군 모두 제각기 앞다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도내 여러 시군을 제치고 대상이라는 최고의 영예를 거둔 것은 민관이 함께 이뤄 낸 최고의 값진 결실이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운동단체를 더욱 더 활성화시켜 지역을 밝게 가꾸는 빛과 소금이 돼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매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