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난 4일 달성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군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관내 사회단체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수렴 및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은 행사장 자체 뷔페로 오찬을 마친 후 대구시 신청사 유치 후보지인 화원읍 설화리 LH분양홍보관 일대를 둘러보기도 했다.
김문오 군수는 인사말에서 “금년 한해도 사회단체장님들께서 우리 군의 역점 추진사업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신 덕분에 달성이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다. 다가오는 신년에도 군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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