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자살예방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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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자살예방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 서현호 기자
  • 승인 2019.12.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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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9일 경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발전대회에서 23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주최로 국민정신건강증진, 중증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성주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7년 5월 개소한 이후 군민의 정신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 및 정신건강 증진활동을 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마음성장학교 운영',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성주군청 마음건강일터 만들기', '노년기 마음건강백세 운영'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 '응급실기반 자살예방 연계사업'등 자살예방 관련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했다.

성주군 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 우수기관상 수상', '정신건강의 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 우수상 수상'등 각종 상을 받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하며 “ 내년에도 지역주민 모두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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