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주·정차 질서확립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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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주·정차 질서확립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12.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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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대구광역시에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정차 질서확립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광역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정차 질서확립, 주차시설 확충, 특수시책 및 지시사항 등 3개 지표,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실시한 것이다.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개 기관에 대해 표창하며 달성군이 주차질서 확립 평가에서 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성군은 내실있는 주차질서 확립 추진을 위해 비슬산 참꽃문화제, 100대 피아노 콘서트, 군민체육대회 등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의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고질적인 주차단속 민원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 4대를 확충했으며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단속으로도 교통흐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수백여 개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계고장을 부착하는 등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해왔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수상이 교통안전 1등 도시 달성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차질서확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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