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대곡동분회에서는 지난 12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류석구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에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으로 올 한해 살림살이를 잘 마무리하고 지난 10월부터 시행한 행복 도우미사업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어르신들의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참석한 경로당 회장들에게 벽걸이 시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각종 행사시 교통질서 유지활동 및 캠페인, 명절 귀성객 무료 음료제공, 국경일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귀감의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진 대곡동장은 “금년도 우리시에서 추진한 Happy together 운동에 어르신들의 참여로 김천이 변화되고 있으며 지역의 어른이신 회장님과 회원 분들이 솔선해 주민화합을 위해 함께 해 주셔서 지난 10월 개최된 김천시민체전에서 최우수화합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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