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업인 대상 수상자 선정
상태바
청도군, 농업인 대상 수상자 선정
  • 황인문 기자
  • 승인 2019.12.18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도군은 신기술 영농으로 농업경쟁력 확보와 지역농업 및 농촌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 3명을 '청도군 농업인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

금년도 청도군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친환경부문”에 청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대의원으로 미나리작목반을 구성 무농약인증 청정 한재미나리를 생산해 연 1억원의 매출을 올린 배철환씨, “원예특작부문”에는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천적, 미생물제제 등을 사용한 유기농법과 우수한 재배기술로 생산량을 높이고 고당도 복숭아를 연 31톤 생산하여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이재석씨, “농산물가공·유통부문”으로 청도에서 생산된 고품질 복숭아를 활용해 복숭아병조림, 복숭아잼 가공품을 연 26톤 생산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HACCP 인증을 추진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농산물 유통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골든팜 대표 최민주씨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승율 군수는 “FTA 시장개방과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 농촌인구 고령화 등 새로운 여건에 대처해야 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신기술개발과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생산·우수농산물가공 등으로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수 농업인을 꾸준히 발굴 시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