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중년 세대 사회활동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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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중년 세대 사회활동 발판 마련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9.12.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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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7일 호텔금오산에서 수강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신중년 여성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생산인구의 핵심연령층인 신중년 세대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이 필요해지고 있으며, 대인관계를 위한 자기 이미지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마련됐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50~60대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 및 강사들을 초청해 11주간 총 24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컬러, 보이스 스타일링 찾기, 나만의 동영상 만들기, 아름다운 중년의 성 등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삶에 대한 인식과 행동전환을 위한 중년 여성의 자신감 회복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다양한 욕구가 잠재돼 있는 50~60대의 여성 여러분은 우리 구미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참 좋은 변화의 새바람으로 구미발전에 밑거름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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