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제2차 안동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9일 시청 소통실에서 연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한‘제2차 안동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가 있으며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관련분야 팀장과 외부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2차 안동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용역은 안동시가 제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에서 추진한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기후변화 현황분석 및 취약성 평가를 기반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실행 가능한 기후변화 적응대책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용역이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와 안동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T/F팀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보고서가 완료되면 내년부터 세부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제관 복지환경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과 위험이 시민의 삶의 질 및 경제활동 등 일상생활에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