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상태바
달성군,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12.19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내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달성군 옥포읍 국도 5호선 변 '달성 관문 간판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달성 관문 간판개선사업'은 달성군 관문 지역인 화원옥포IC부터 대방교까지 1.5㎞ 구간으로 건물 94개동 및 업소 156개소의 간판개선을 국비 3억원 포함 총 6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7월 대상지 주민에게 사업계획 안내 후 주민 동의서를 받고 지난 8월 행정안전부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예비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고 11월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12월 최종 선정됐다.

달성군은 내년 상반기에 간판 디자인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하고 하반기에는 업소별 특성과 지역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해 달성군 관문을 ‘디자인 간판 거리’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문오 군수는 “사업 대상지인 화원옥포IC 네거리 국도5호선 일원은 외부에서 달성군으로 유입되는 대표 관문 지역으로 노후되고 난립된 간판을 아름다운 디자인 간판으로 개선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달성 이미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