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에 소재하고 있는 그린목욕탕은 23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주정자 대표는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여년 전부터 매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경근 읍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데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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