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지난 23일 전국 228개 지방자체단체와 지역기업 8,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기업의 지자체 규제 관련 행정 만족도와 지자체 제도 환경을 평가한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군은 지자체 제도 환경을 평가하는 ‘경제활동친화성’부문 중 환경, 도시계획시설, 공유재산 항목에서 선전하여 종합 순위 91위로 작년 대비 16위 상승했다.
실제로 지역투자유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의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의 기업지원 기준 규제를 완화하였고 그 결과 수혜기업의 범위가 확대되는 등 제도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간담회’에서 건의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 대상기관 확대’건과 관련하여 올해 3월부터 고용노동부에 9개월 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해당 건의 과제가 수용되어 농촌지역 기업체의 인력 수급 고충이 해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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