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연말 나눔의 손길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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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연말 나눔의 손길 넘쳐
  • 황인문 기자
  • 승인 2019.12.30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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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나눔의 손길 넘쳐나...

연말을 맞이해 고령군에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넘쳐났다.

지난 27일 대욱케스트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대욱케스트는 지난 2013년부터 저소득층 48가구에 매월 112만원씩 지정기탁하고 있으며 2016년 2,000만원 기탁, 2017년에도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 문영욱씨는 작년 고령군 5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지역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대가야체험캠프 대표 이문기씨는 올해 '경북도 사회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해 상금 중 일부를 대가야희망플러스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은 지난 2012년부터 한우 및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고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눴다.

곽용환 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손길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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