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공무원, 현장 찾아 봉사·소통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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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공무원, 현장 찾아 봉사·소통행정 펼쳐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9.12.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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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봉사활동으로 마무리 하는 색다른 종무식

예천군의 색다른 종무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갖는 대신 전 공무원들이 담당 읍면을 찾아가 주민과 대화로 고충 청취 및 주민봉사활동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이 행사는 한 해를 보다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부서별로 읍면과 합심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봉사행정·소통행정·섬김행정을 실천하고 2020년도 활기찬 군정 업무추진을 다짐하는 계기를 삼아 군정의 더 큰 도약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부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은풍면·환경관리과 직원 20여명은 은풍면 관내 소외 계층을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한 해를 마무리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 4가구를 방문해 25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고 특히 이날 전해진 연탄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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