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여자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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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여자 선정 완료
  • 권종순 기자
  • 승인 2019.12.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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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산업 견인할 5명의 청년 선정

의성군은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의 참여자로 의성군 푸드테크 산업 성장을 견인할 5명의 청년을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11월18일부터 12월18일까지 한 달간의 모집기간 동안 70명이 지원해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5명이 최종 선정됐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해당 사업에 선정된 참여자들은 의성 지역 특산물로 밀키트를 구성, 온라인으로 전국에 판매하는 ‘에리아쿡 팀’, 수제 만두 요리를 통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하는 ‘안계 바른먹거리 프로젝트 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팀’의 3팀 총 5명으로 이 중 4명이 서울‧경기‧대구 등의 도시에서 의성으로 온 청년들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은 본인의 창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의성에서 성공적으로 창업‧정착할 수 있도록 1인당 3천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 정착 활동비, 전담 멘토,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 경영‧자문 서비스를 지원 받는다.

김주수 군수는“창업지원 사업들의 경쟁률이 높은 것을 보면 의성에서 창업하려는 재능 있는 청년들이 많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에 선정된 분들이 의성 내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업가들과 교류‧상생하며 젊은 의성군을 이끌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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