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시무식과 함께 새해 업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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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시무식과 함께 새해 업무시작
  • 김상구 기자
  • 승인 2020.01.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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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2일 오전 9시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김학동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군정의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뜻깊은 한해였다고 소회했다.

공모사업에 총 48건이 선정되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중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70억 원 예산이 투입되는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42억 원의 새뜰마을 사업이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평가부문은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의료보건계획수립 평가 최우수상, 농식품부 개최 행복한 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금상, 농정업무평가 9년 연속 수상 등 38개 분야에서 중앙 및 경북도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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