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약사회는 지난 8일 영주시약사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맞이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영주시약사회 자체성금 2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이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 되어 영주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약사회는 46개소 약국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3자녀 출산가구 구급함 지원과 시민건강체험마당 참여 등 영주시민들의 건강증진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태운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시민들의 복지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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