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달성군 사회적경제 기업 모임인 달성군사회적경제협의회가 지난 22일 경자년을 맞아 회의를 갖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22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적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달성군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한 여러 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이두식 회장은 “달성군사회적경제협의회는 대구시 최초로 구성하는 등 시작은 좋았으나 현재는 8개 구·군 협의회 중 제일 침체돼 있다. 경자년을 맞아 적극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경자년을 계기로 활성화된 사회적경제활동을 통해 얻는 수익을 소회계층을 포용하는 일에 재투자하는 사회적경제의 실현으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달성군을 조성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이두식 회장, 양영순 부회장, 이무희 사무국장, 강건영 감사 등 달성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 18명이 참여 중인 모임이다. 협의회는 정례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관련된 토론을 나누며 지역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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