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자동심장충격기 면행정복지센터 설치
상태바
상주시, 자동심장충격기 면행정복지센터 설치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1.29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시보건소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면행정복지센터 10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사벌 중동 청리 외남 모동 모서 화동 화서 화북 공검 등 10개 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할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 등에게 자동으로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기기다. 기기를 작동하면 안내 음성이 나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상주시는 심정지 환자 등에 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동 행정복지센터와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총 82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임정희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움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