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로당 행복도우미 소양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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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로당 행복도우미 소양교육 실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02.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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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추진하면서 행복도우미들의 능력 배양과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3층 강당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행복도우미들의 마음가짐과 역할 및 임무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복평생교육의 김예경 강사님의 행복도우미 활동 및 행동요령에 대한 소양교육이 이뤄졌다.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은 단순 시간 보내기식의 정적인 휴식 공간으로 인식되는 경로당에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노후 삶에 활력을 도모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26명으로 사회복지사, 생활체육, 레크레이션 등 관련 자격을 갖춘 자로 선발됐으며 경로당을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안전, 위생 등 다양한 유익정보 제공 및 경로당 미이용자에 대한 상담 등 복지사각지대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박세평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도 행복도우미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말했으며 특히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에 따른 예방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이번 교육에 이어 행복도우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향후 분기별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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