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안전건설과 직원 "과로로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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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안전건설과 직원 "과로로 쓰러져"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0.03.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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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안전건설과는 6개부서 35여명이 근무하는 실과로서 지난해 태풍 '미탁'피해복구사업 국비확보 등, 한해 예산이 일천억원이 넘는 우리군 전체예산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업부이다.

전년도 하반기 정부정책에 부합하여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에서도 상위권의 성과에 일임을 하였고 새해 들어서는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신청에 이어 지난해 태풍피해복구사업 등 우수기 전에 복구완료를 목표로 전 직원이 매일 밤늦게까지 노력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더군다나 안전건설과는 코로나바이러스-19 성주군재난안전대책본부로서 예방활동에 진두지휘하여 왔으며 최근에 심각한 확산으로 안전건설과의 전 직원의 과반수가 매일 밤늦게까지 비상근무로 인하여 직원들의 피로 누적을 호소하여 왔다.

이시열 과장은 조만간 코로나 바이러스도 소멸하니까 그때까지 힘을 합쳐 이겨내자 했으나 오늘도 성주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직원이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실에 이송 후 위중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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