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에서는 6일 영농철을 맞아 공동 집하장과 임시 야적되어 있는 폐부직포 등 30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참외 하우스 등에서 사용 후 농·배수로, 도로변, 마을 안길 등에 방치해 둔 폐부직포를 순회 수거하면서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행정계도 활동도 같이 펼쳤다.
박성삼 면장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농촌 환경과 토양 오염의 주된 원인이다. 앞으로도 폐부직포 등 영농 폐기물 수거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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