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대 삼한상사 대표가 지난 9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00장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권 대표는 구입한 마스크를 직접 싣고 안동시를 찾아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적벽돌, 점토 보도 등 건설 자재를 취급하는 권 대표는 매년 연말 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8년 동안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권용대 대표는 “우리 지역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밤낮없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스크를 마련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을 보태 주신 권용대 대표께 감사드리며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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