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1000매, 손 소독제 200개 기부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지난 20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1,000매와 손 소독제 20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증된 교체용 필터 5매가 동봉된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방역봉사자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영주시에는 사회적경제기업 74개소가 있으며, 평소에도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이나 시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남옥선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한 마스크가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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