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인재양성원, 온라인 비대면 수업 모범사례
상태바
군위 인재양성원, 온라인 비대면 수업 모범사례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04.14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교육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 가운데 군위군 인재양성원이 일찌감치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진행해 모범사례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재양성원은 코로나 지역감염차단과 수강생 안전을 위해 지난달 부터 선제적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뛰어난 학습효과로 학습공백을 차단했다.

코로나가 장기화될 것을 우려해 온라인 학습으로 서둘러 전환하여 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른 낯선 시스템과 학습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수강생은 관내 중·고등학생 86명으로, 평상시와 동일한 시간표에 맞추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수업은 학습의 집중도와 효과를 위해 1교시당 30분간 진행된다. 또한 학습도달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온라인평가 또한 병행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를 신속하게 판단, 한발 빠른 대처로 학습공백을 최소화했다”며 “지역 내 학생들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학교시스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