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재 잔해 제거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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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재 잔해 제거에 발 벗고 나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4.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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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주민 위로하고 잔해 제거 지원에 고철 모으기까지

상주시 이안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지난16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실의에 빠진 주민을 위로하고자 화재 잔해 제거 작업을 벌였다.

또 이 과정에서 나온 고철을 수거하는 등 올해 실시 예정인 고철 모으기에도 대비했다.

이순규 회장은 “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 등 각종 봉사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 추진해 살기 좋은 이안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안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위해 김장나누기, 대청소를 해오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힘든 이웃을 위해 땀흘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넘치는 열정이 있어 이안면은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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