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맞춤형 주거급여 사업' 추진
상태바
군위군, '맞춤형 주거급여 사업' 추진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04.17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위군은 2020년 맞춤형 주거급여 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탁 협약하여 총 50가구 5억원 정도를 투입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수선유지사업은 주택노후도 평가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가구당 각 457만원, 849만원, 1,241만원까지 지원하며, 수급자가 장애인·고령자인 경우에는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지원으로 각각 380만원,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2020년 올해부터 냉방설비 설치지원 대상이 확대되고 수선항목 다양화로 입주청소·소독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수선유지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45%이하 의 자가주택 소유자가 그 대상이다.

군은 맞춤형 주거급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 안정성 확보와 함께 생활의 질이 향상되어 행복한 삶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