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
상태바
영양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04.21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양군 보건소는 소아기 때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을 받고 있다.

안심학교 신청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여 팩스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준은 초등학교의 경우 보건교사가 상주시 신청 가능하며 유치원·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수가 5인 이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에 참석(1인 이상 참석)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안심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실태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연 2회 보습제 지원, 아토피 예방관리 수칙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제공, 아토피 예방관리 목적으로 아토피 안심기관 확대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안심학교와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