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정착 지원사업 면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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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정착 지원사업 면접 실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4.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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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문경시 모전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18명의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20년 청년창업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면접평가를 실시했다.

올해로 3년차인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젊은 세대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 임대 및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해 건실한 농업경영체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문경시는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발돋움할 젊은 인재를 선발하고 문경 농업의 앞날을 이끌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을 영농 경력에 따라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카드 형식으로 차등 지급해 줌으로써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을 지속하는 데 적극 도움을 줄 것으로 문경시는 기대했다.

박인희 농정과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 구조를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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