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한 땀 한 땀 손수 만든 안심마스크를 어르신들에게 선물하며 공경의 마음을 표했다고 밝혔다.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 소속의 전민경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듬고 위로하고자, 지난 4월부터 집에서 정성으로 만든 안심마스크 150매를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듬뿍 담아 요양원·재가센터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청송보현요양원·재가노인복지센터장 최미희 원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에 특히 취약한 만큼 안심마스크는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시대의 귀감이다. 이런 자발적인 노력과 사랑이 있기에 우리 청송이 노인이 행복한 청송, 청정 청송으로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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