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착한 선결제 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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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착한 선결제 운동' 시작
  • 이용덕 기자
  • 승인 2020.05.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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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날

포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금요일은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및 ‘착한 선결제 운동’ 등 전 방위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이강덕 시장은 8일 직접 대해불빛시장을 방문하여 선결제를 하고 현장 민심의 바로미터인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하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포항시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공유했다.

이날 포항시 전 직원들은 2개국당 1개씩 배정된 9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동시다발적인 장보기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5월 한달 동안 ‘매주 금요일은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을 추진한다.

아울러 범시민 선결제 동참 운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각 실국별 이용하는 음식점 및 가게에 부서운영비 등을 활용하여 일정금액을 선결제하거나 필요한 물품이 미리 결제·구매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고 관내 기업체 및 기관에 선결제 운동 동참 공문도 발송하여 선결제가 확산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드시겠지만 특히 영세 소상공인 은 생계마저 위협 받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소상공인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단골가게 선결제 이용 및 전통시장 등 영세상인 가게를 자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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