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형 쇼핑 프로모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상태바
포항형 쇼핑 프로모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이용덕 기자
  • 승인 2020.05.13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는 13일 경제회복 실천 ‘퐝퐝 세일주간’ 운영과 관련해 소상공인 단체와 기업 및 상공기관, 관변단체, 읍면동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퐝퐝 세일주간’ 운영과 관련해 행사의 취지 및 내용 설명, 협조사항 당부와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단체 및 기업, 상공기관, 관변단체 관계자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경제회복 실천 ‘퐝퐝 세일주간’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주도하는 포항형 쇼핑 프로모션으로,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내달경 코로나19가 진정됐다고 판단될 즈음 범시민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중순까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6,000개소 이상의 참여업소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업소들은 세일주간 내에 전 품목을 10% 이상 할인해 판매하는 소비유도 붐업세일을 진행한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비촉진을 위해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업소에는 업소당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지급과 참여업체를 인증하는 깃발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달경 지역기업 임직원, 관변단체 회원, 사회단체 및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퐝퐝 세일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민·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제회복 실천을 위한 선언식 개최,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 현장판매,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스터트롯·미스트롯 출연가수 초청 붐업콘서트 개최, 구 청룡회관 앞 NH농협에서 시작해 오거리를 거쳐 개풍약국에 이르는 소비운동 캠페인 퍼레이드 전개, 포항시장을 비롯한 지역기업 임직원, 관변단체 회원들의 장보기 행사 등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