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은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및 청소년재단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및 환경 조성 등에 대한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새로 부임한 윤영란 상임이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2019 정책자문위원회 자문 회의 내용을 토대로 한 피드백 결과보고 및 보완사항들에 대한 자문, 국가적 질병 및 재난 발생 시 청소년 서비스 제공 대책, 청소년 정책연구 용역 안에 관한 내용 및 타당성 검토, 신규 청소년 사업에 관한 자문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 발굴 및 개발로 어떠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과 함께 통합 지원체계에 대해 강조하며, 청소년 정책연구를 통한 정확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전문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긴밀한 협조에 대해 뜻을 함께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적극 반영해 민‧관‧학이 하나 된 통합적인 지원체계 구축 및 환경조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