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새마을중앙시장, 코로나 검사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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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새마을중앙시장, 코로나 검사 '전원 음성'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05.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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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지난 23일 원평동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7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이후 연이은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 운영점포와 노점에 대해 방역소독 및 폐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장 상인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전문방역 조치 후 정상적으로 영업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 전수검사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내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구미보건소 직원 10명이 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사무실 2층에서 25일까지 총430건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76번째 확진자 이후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침체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시장 상인들의 근심과 걱정이 많았을 텐데 전수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다행이다”며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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