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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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05.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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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2014년 '여성·아동 안심귀가구역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매년'안심귀가구역'을 확대하여 방범시설물 보강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여성인구가 전체 도시인구의 49% 이 중 40세 이하 여성인구가 전체 여성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지역특성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2014년 부터 다양한 범죄예방시설을 설치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CCTV일체형 보안등'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CCTV일체형 보안등은 기존 보안등에 영상녹화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보안등으로 기존대비 장비구매·설치비용이 저렴하고 골목이 협소하여 CCTV 설치가 곤란한 장소 등 CCTV의 한계를 보완하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며 경찰서와 협업하여 범죄 신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9개소, 금년 12개소에 CCTV 일체형 보안등 설치를 완료했으며 매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방범용 CCTV 또한 올해 44대를 추가 설치 중에 있으며 지난해말 기준 운영 중인 총 3,182대의 CCTV를 포함, 시민의 눈이 되어 구미시의 안전을 불철주야 사수, 지난해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올해 7월 정식운영을 목표로 마무리가 한창으로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112, 119 상황실과 CCTV 관제시스템을 연계하여 긴급신고 접수 시 신고자의 위치 인근에 가동 중인 CCTV 영상을 경찰, 소방 등 긴급구조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범죄·재난예방은 물론 구미시 재난대응 역량의 한 단계 진일보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2017년 “국제안전도시”공인 이후 7개 중점 분야에서 안전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범죄예방 인프라 투자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지속 노력으로 범죄 없는 도시,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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