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반기 공모사업 국도비 5,85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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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반기 공모사업 국도비 5,855억원 확보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06.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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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2년 공모사업 강도 있게 추진결과 1조원 돌파

구미시는 민선7기 시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금년 상반기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85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민선7기 2년간 공모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총 123건이 선정되어 1조 84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으며, 총사업비의 국도비가 53%, 기타 재원 27.4%, 시비 19.6%로 집계됐다.

산업 경제분야에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2020년)경북도 산단 대개조 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2021년)스마트 특성화기반구축,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이 있으며 (2019년)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지정, 5G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2018년)도시재생 뉴딜사업, 구미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등 굵직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스마트선도 산업단지 및 경북도 산단 대개조 사업은 구미산단이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은 노후 된 1공단의 인프라 개선을 통하여 산업경쟁력 회복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5G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등의 혁신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구미경제성장의 주춧돌이 될 것이다.

장세용 시장은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성과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구미경제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며 남은 하반기도 국가정책 방향과 구미시 정책을 연계한 공모사업을 집중 발굴하여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경제 뿐 만 아니라 도시성장 전반에 걸쳐 재도약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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