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초등학교는 10일 효자초 수학 영재학급 5학년 학생 강명준 포함 18명을 대상으로 영재학급 개강식을 개최했다.
특히 학생들은 그동안 기다리던 영재 수업을 시작하게 되어 긴장과 설렘 속에 개강식에 참여했다. 대표로 선서한 5학년 강명준 학생은 “기다리던 영재 수업을 드디어 하게 됐다.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정향 교장은 “수학 영재반의 개강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생들이 열의를 갖고 영재 수업에 임해주길 바란다. 여러분은 선발을 통해 뽑힌 영재 학생이니 자신감을 갖길 바라며 영재 수업을 통해 많이 배워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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