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여러 사회적 후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0일 DGB 금융그룹에서 농촌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문경 농·특산물을 구매·기증하고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계속된 사랑의 후원을 이어갔다.
기증액은 DGB 사회공헌재단 사업비며 문경지역 복지시설에 2백만원, 서울지역 복지시설 3백만원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금액이 기증됐다.
또한 DGB 금융그룹 직원 및 With-U 대학생봉사단 30여명이 농촌 봉사활동 및 마을 환경정비 등에 동참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DGB 금융그룹은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행사를 가져왔으며 그 외에도 꾸준한 농촌 봉사활동을 동참하고 있다. 금년도 역시 계속해서 사랑의 후원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준 DGB 금융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경시 안팎에서 모아진 관심과 사랑으로 지금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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