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중앙시장은 지난 11일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 2층, 키즈라이브러리에서 문경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문경중앙시장상인회와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10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석했다.
한편, 중앙시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린이와 지역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동인권교육의 내용을 담은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일정은 오는 26일, 30일, 내달 1일, 3일, 6일 총 6회 공연하고 자세한 일정 등은 문경중앙시장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장 관계자는 “문경중앙시장이 이번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MOU체결을 기점으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환경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전통시장 담당자는 “시장이 단순하게 상거래 기능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기능을 담당하면서 주민들과의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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