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3일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영천시 도시재생서포터즈와 센터 코디네이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서포터즈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떻게 할 것인지, 센터와의 역할과 관계 등에 대해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의 강의가 있었으며, 서포터즈가 단순한 소극적 홍보역할에서 벗어나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길 강조했다.
내년까지 임기 2년의 영천시 도시재생 서포터즈들은 어느 시보다 젊은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대학생들이 8명을 차지하고 있어 큰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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