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3주년을 기념해 15일 현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실마을 문경돌리네습지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의 후원과 영농조합법인 돌리네마을의 협찬으로 추진됐으며, 고윤환 시장, 시 관계자들 및 마을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문경돌리네습지 생태관광자원화사업의 향후계획 및 사업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습지탐방 견학이 있었다.
고윤환 시장은 “문경돌리네습지를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인간과 습지의 조화로운 공존과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통해 주민뿐만 아니라 모두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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