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6일 지역 전문방역업체인 ㈜우리씨앤씨와 ‘찾아가는 가정방역 프로그램’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 가정 15가구를 선정하고, ㈜우리씨앤씨에서 해당 가정에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씨앤씨 대표는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코로나19로 위생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 도움을 주는 후원업체에 매우 감사하다며,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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