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2일 금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지방자치단체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당당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및 민원사무의 신속처리 등 13개 세부지표를 평가하여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하는 평가이다.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군민이 만족하는 위생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인·허가 민원 사전 컨설팅제 실시 군민건강 안전 확보를 위한 위해식품 단속 및 회수율 제고 건전한 영업질서 문화 확립을 위한 위생업소 지도·단속 위생업소 수준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등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발굴·추진이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원인이 됐다.
오도창 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영양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대하여 “이는 마땅히 축하할 일이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한 행정서비스 발굴 및 실천을 군정 추진 방향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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