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이달부터 코로나19 종료시까지 관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확인하는 ‘코로나 19 극복 어르신 돌봄 인적안전망 강화 사업’을 시행한다.
시 인적안전망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통장, 행복문경지킴이, 안녕살피미, 자원봉사단체,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2천여 명의 지역사회 민간 인적자원망이 총동원된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해 선제적인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식·대체식 제공, 밑반찬이나 식사를 조리해 안부 묻기 등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