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자, 재정 조기집행을 뒷받침하는 지출업무와 관련한 선결재·선구매 관련 한시적인 특례 적용을 시달했다.
김천시는 공문시달 즉시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를 방문, 협의해 시청사 등 공공요금인 전기요금 6개월분인 1억 6천만원을 선납 지급한다. 지급된 선납금의 요금 및 이자발생분은 오는 12월에 정산을 한다.
회계과장은 “이번 전기요금 선납으로 시중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해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고 경기가 회복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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