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여행이 되도록 엑스포공원에서 ‘소원성취 목각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소원성취 목각 달기’는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식날에 맞춰 행사가 시작되며 선착순 1,000명에 대해 무료로 진행된다.
왕피천케이블카 해맞이공원 소망전망탑 앞에서 소원성취목각을 받아 가족, 연인과 함께 자신이 직접 쓴 목각을 넓은 동해바다에 매달며 소원을 기원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답답한 실내에서 잠시 벗어나 넓은 동해바다에서 소원도 빌고 왕피천케이블카와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재미있는 추억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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